​

"아이들 운동회 시끄럽다" 소음 민원에 …안재욱, 결국 '작심 발언'

안익주 기자

입력 2026-11-05 10:22  

안재욱, 딸 운동회 사회 맡아 재능 기부
"아이들과 추억 쌓고 싶어"…최근 근황 공개

배우 안재욱이 딸의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사회를 맡았다가 소음 민원이 제기됐던 일화를 공개했다. 아이들을 위해 재능 기부에 나섰지만, 행사 도중 주변 주민들의 항의가 접수됐다는 사실을 듣고 아쉬움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안재욱을 비롯해 정영주, 릴리, 유병권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재욱은 초등학교 4학년 딸과 6세 아들을 키우고 있다며 최근 작품 활동 외에는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작품 활동 쉬는 기간만이라도 많은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아이들과의 관계에 소중함이 절실한 거다. 너무 늦게 추억을 쌓아가다 보니까 젊은 아빠들에 비해선 저에게 남은 시간이 (부족하다). 최대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자녀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학교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빠의 재능 기부 같은 거다. 책 읽어주는 봉사도 하고, 딸 운동회 때는 사회자도 했다"며 "학년별로 게임 소개하고, 학부모님들한테 '더 큰 박수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하지만 운동회가 끝나갈 무렵 예상치 못한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함성과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들어왔다는 것이다.

안재욱은 "이런 얘기를 해도 되나 모르겠지만, 좀 안타까웠던 건 끝날 때쯤 됐는데, 주위에서 민원이 들어왔다고 하더라. 아이들의 함성과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고 민원이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저 아이들 운동회 소리가 하루 몇 시간인데, 그게 어떻게 소음이 될 수가 있겠냐'고 말했다"며 당시 느꼈던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초등학교 때 추억이 있지 않냐. 일부 몇 명의 어른들이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을 없애려고 하냐"고 반문했다.

함께 출연한 정영주도 안재욱의 이야기에 공감했다.

정영주는 "전 일부러 학교 앞으로 이사 갔다. 그 소리 듣고 싶어서"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사진 = 안재욱 SNS, MBC '라디오스타'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