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현 SK㈜ 부회장 겸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SK그룹 지주사인 SK㈜는 장 부회장이 지난 1일자로 특수관계에서 제외됐다고 5일 공시했다.
SK㈜ 주식 약 12만 주를 보유한 장 부회장은 계열사 등기이사로 재직하면서 특수관계인으로 분류돼 왔다.
장 부회장은 최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에서 사임했으나 부회장직은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부회장은 지난 2023년 말부터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구조 재편(리밸런싱)을 주도했다.
SK에코플랜트는 기업공개(IPO)를 추진해 왔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자, SK㈜가 SK에코플랜트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
장 부회장은 SK그룹의 전략·재무통으로 꼽혀온 인물이다.
지난 1991년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유공에 입사했으며,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거쳐 SK텔레콤 대표이사, SK㈜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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