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한국 아이스클라이밍의 간판 박희용이 2017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박희용은 15일 경북 청송군 부동면 얼음골에서 열린 남자 난이도 부문에서 스위스의 야닉 글라타드를 제치고 우승했다.
러시아의 막심 토밀로프는 3위를 차지했다.
여자 난이도 부문에선 송한나래가 아일랜드의 에미르 맥스위건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koman@yna.co.kr
(끝)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7/01/15//PYH2017011521070005300_P2.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