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7-01-24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트럼프 'TPP탈퇴' 행정명령 서명…"美우선 양자무역협정 시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다자 간 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공식으로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에 이어 TPP 탈퇴 수순에 돌입함에 따라 세계 무역질서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트럼프 정부는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양자 무역협정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혀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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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안보무임승차론 한국 아닌 유럽동맹국 겨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트럼프가 대선 당시 거론한 동맹안보 무임승차론은 유럽 국가들을 겨냥한 것이지 한국을 두고 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트럼프 행정부에서 한국과 미국의 안보동맹이 기존과 다른 방향으로 제시되진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동맹안보 무임승차론은 동맹국들이 안보부담을 서로 나눠서 져야 하는데 미국이 더 많은 부담을 지고 있다는 불만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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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특보 확대에 전국 체감온도 종일 영하권



화요일인 24일은 중부와 남부 일부 내륙 등으로 한파특보가 확대되는 등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 수은주는 서울 -11.2도, 인천 -8.6도, 수원-12도, 춘천 -15.1도, 강릉 -6.3도, 청주 -8.2도, 대전 -9.9도, 전주 -8.1도, 광주 -5.7도, 제주 3도, 대구 -6.3도, 부산 -5.2도, 울산 -5.8도, 창원 -6도 등으로 대부분이 영하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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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팍한 살림에 물가까지…' 소비자심리 금융위기 이후 최악



꽁꽁 얼어붙은 가계의 소비심리에 좀처럼 볕이 들지 않고 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7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3.3으로 작년 12월보다 0.8포인트(p) 떨어졌다. CCSI 지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3월(75.0) 이후 7년 10개월 만에 최저치다. 또 CCSI는 석달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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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재판에 '崔비위 폭로' 노승일 나온다…진실공방 예상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와 K스포츠재단의 관계를 폭로한 이 재단의 노승일 부장이 24일 최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진실공방'이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24일 최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7회 공판을 열고 오전에 K스포츠재단 노 부장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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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성 억누르는 한국사회…"2명 낳고 싶지만 부담돼 1명만"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상당수가 2명 이상 자녀를 낳고 싶어 하지만, 경제적 부담과 사회적 불이익이라는 장벽에 막혀 모성(母性)을 억누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시 기혼여성의 추가출산 영향요인 분석을 통한 정책방안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서울에 거주하며 출산한 경험이 있는 기혼여성 500명을 설문한 결과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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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비만율 강남3구 최저…지하철역 멀면 비만 확률 높아져



서울 여성 비만율은 강남 3구에서 가장 낮지만 남성 비만율은 지역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연구원 '서울시민의 비만추이와 결정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시민 비만율은 2014년 기준 남성은 31.7%로 여성(16.2%)의 2배다. 서울연구원 손창우 부연구위원 등은 보고서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성 비만율은 강남구는 7.4%인데 금천과 중랑구는 22.5%로 지역별로 차이가 큰 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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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설 선물 매출, 환란 이후 처음 줄었다



경기 불황과 정국 혼란, 청탁금지법(김영란법) 등의 영향으로 유통업계의 연중 가장 큰 대목인 설 선물 시장이 얼어붙었다. 아직 설이 며칠 더 남았지만, 특히 백화점의 경우 지금까지의 선물 판매 실적이 지난해보다 오히려 줄었을 정도다. 백화점 설 선물 매출이 뒷걸음질한 것은 외환위기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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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공공기관 신입초봉 평균 '4천만원' 육박



'신의직장'으로 불리는 금융 공공기관들의 신입사원 초임이 평균 4천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정규직 직원들의 연봉은 평균 9천만원에 가깝다. 금융 공공기관들이 올해 1천명 가량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임금과 근무형태 등에서 매력이 있는 이들 직장은그 어느 때보다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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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트럼프 정책 우려에 약세…다우 0.14% 하락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둘러싼 우려가 부각돼 약세를 나타냈다. 2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40포인트(0.14%) 하락한 19,799.8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11포인트(0.27%) 낮은 2,265.2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9포인트(0.04%) 내린 5,552.94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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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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