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시 본청 실·국·본부와 직속기관, 출자·출연기관 등 51개 기관(부서)을 대상으로 2016년 일자리 창출실적을 평가해 1일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일자리 창출 우수 실·국·본부에는 일자리경제본부, 산업통상국, 신성장산업국, 여성가족국, 사회복지국, 도시계획실 등 6개 부서가 선정됐다.
또 벡스코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 등 3개 기관이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뽑혔고 공사·공단 중에서는 부산도시공사가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서민 거주지역 전기설비 개선사업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거주환경이 열악해 누전 및 화재위험에 노출된 서민 거주지역 주택 4천500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사업을 한다.
올해는 2월부터 3월까지 16개 구·군으로부터 사업대상지를 신청받아 선정한 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함께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벌인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에서 안전진단 수수료 2억2천500만원을 부담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누전차단기, 개폐기, 콘센트 등 노후·불량 전기설비를 무상 교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상수도 통합콜센터 120서비스 확대
(부산=연합뉴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1월 상수도 콜센터를 신설해 동래, 금정, 연제구 등 8개 구에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2월부터는 부산 전역으로 콜센터 서비스를 확대한다.
상수도 콜센터는 부산시의 120바로콜센터(☎120)와 통합해 운영하고 기존 상수도 콜센터(☎121)도 함께 활용한다.
콜센터에서 상수도 전문 상담원을 연결하면 수도요금 조회 및 납부, 공사 및 수질 관련 상담, 불편사항 신고 등을 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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