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신분당선 광화문 조기 연장" 촉구

입력 2017-04-19 11:14  

김병욱 "신분당선 광화문 조기 연장" 촉구

(성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김병욱(분당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9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신분당선 광화문 조기 연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이 주재한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실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해 "성남시 분당을 비롯한 용인시, 광교신도시 등 경기 남부권 직장인들은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로 서울 광화문 도심까지 출퇴근을 학수고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신분당선이 선로 일부를 공유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는 그동안 선로 공유에 대해 GTX-A와 신분당선의 일정 수준 이상의 속도 확보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이에 서울시는 국토부의 요구 조건을 판단하기 위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타당성 조사 중간 검토 결과, 검토노선별로 정거장 수와 교통수요, 총사업비 규모에 따라 경제성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는 5월까지 최적의 대안 노선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국토부는 서울시가 경제성이 확보되고 기술 쟁점을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하면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거친 후 노선 공유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분당선 광화문 연장 공약을 제시했던 김 의원은 "분당에서는 전철을 이용해 서울로 출근하기 어려워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이 있다"며 "신분당선이 광화문까지 연장되면 전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신분당선 연장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할 때 분당 등 경기 남부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검토해달라"고 국토부와 서울시에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진영·강병원·박주민·정재호 의원과 국토부 철도국장,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kt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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