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서 '명탐정 코난 테마전'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일본의 인기 추리 만화인 '명탐정 코난'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내달 1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미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 개최돼 흥행한 전시회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식 코난 테마전이라고 주최사 CJ E&M은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명탐정 코난의 원화와 애니메이션의 명장면이 전시된다. 코난의 탐정 사무실을 실제 스케일로 구현한 '유명한 탐정사무소',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코난 필름 존', 포토존, 기념품숍 등도 마련된다.
'명탐정 코난'은 1994년부터 일본의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가 시작돼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됐다.
티켓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판매하며, 6월 한 달간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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