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RPG '검은사막' 중국 진출…스네일이 유통 맡아

입력 2017-06-21 10:20  

인기 RPG '검은사막' 중국 진출…스네일이 유통 맡아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국내 유명 PC용 RPG(롤플레잉게임)인 2015년작 '검은사막'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개발사인 펄어비스가 21일 밝혔다.

중국 퍼블리싱(유통·서비스 업체)은 스네일이 맡는다. 스네일은 중국 최초로 3차원 그래픽 엔진(게임 개발 도구)을 만든 업체로 현지 인지도가 높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북미·유럽·일본 등에서 큰 인기를 끈 작품이지만 중국은 이용자 성향과 인터넷 환경이 독특해 퍼블리셔를 신중하게 정하면서 출시가 다소 늦었다. 스네일이 자체 개발 역량과 서비스 경험을 모두 갖춰 최적의 파트너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검은사막은 한국·북미·유럽 지역에서 카카오가 퍼블리싱을 맡고 있으며, 카카오의 게임 매출을 견인하는 대표작으로도 국내에 유명하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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