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대표 고희경)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동물들의 미세한 털까지 강력하게 흡입하는 진공청소기 밀레 'C3 캣앤도그(Cat&Dog)'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 1천700W의 강력한 모터파워에 헤파필터와 청정 에어클린 시스템을 장착해 100% 공기 정화 기능을 갖췄다.
특히 애완동물의 미세한 털을 흡입하기에 최적화된 무동력 회전 롤러브러시(모델명:STB-205-3 터보 브러시)가 내장돼 카펫에서도 강아지나 고양이 등의 짧은 털이나 보풀을 완벽하게 흡입해주며 침구 청소에도 탁월하다고 밀레코리아는 설명했다.
활성 목탄층이 함유된 액티브 에어클린 필터가 장착돼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핸들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2단 텔레스코픽 흡입관'과 '심볼 풋 스위치'가 적용돼 허리를 많이 굽히지 않고도 청소할 수 있다.
청소기에 흡입된 미세먼지가 다시 새어나가지 않도록 12중 에어클린 시스템을 적용했고, 9겹의 하이클린 먼지봉투는 못, 유리조각 등에도 찢어지지 않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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