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 창립행사 대신 봉사활동 "지역사회 덕분에 성장"

입력 2017-09-21 11:47   수정 2017-09-21 12:54

두산중 창립행사 대신 봉사활동 "지역사회 덕분에 성장"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두산중공업은 회사 창립 55주년을 맞아 대규모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 창립일은 9월 20일이다.






두산중공업은 창립 55주년인 올해 자축행사 대신 창립일을 전후한 기간을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정해 릴레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13일부터 두산중공업 사회봉사단 임직원 800여명이 본사가 있는 창원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사회봉사단 임직원들은 코스모스 축제를 앞둔 의창구 동읍 무점마을을 방문, 코스모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또 마산가고파 국화축제에 쓸 국화꽃을 재배하는 마산합포구 현동 양모장을 찾아 비료를 주고 국화작품을 다듬는 등 축제를 지원했다.






진해구 소고도에서는 바다 쓰레기를 줍고 마산회원구 회원초등학교, 마산동중학교에서는 교통안전을 주제로 벽화를 그렸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두산중공업이 지난 55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활동은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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