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참가국이 벌이는 문화축제 '월드 컬처 콜라주'

입력 2017-09-27 09:11   수정 2017-09-27 11:12

동계올림픽 참가국이 벌이는 문화축제 '월드 컬처 콜라주'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15개국의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23곳, 지방 48곳에서 '월드 컬처 콜라주'(World Culture Collage)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플랫폼 창동61에서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인디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프랑스의 디지 브레인·마트마타, 헝가리의 보헤미안 악당들이 무대에 오른다.

영국 간다니 저글링의 '스매시', 핀란드 와이즈 풀즈의 '공중그네 히어로', 스위스 아스팔트 필로텐의 '테이프 라이엇' 등 야외극도 상연된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의 파브리치오 보소 콰르텟, 노르웨이의 야콥 영 밴드, 네덜란드의 유리 호닝 콰르텟, 뉴질랜드의 더 자크 등 재즈 음악인들도 한국을 찾는다.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는 10월 11∼16일 이탈리아영화예술제가 진행되고, 금천구 금나래아트홀에서는 10월 10일부터 사흘간 북극의 인상 사진전이 열린다.

문체부는 내달 11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간담회를 열어 22개국 주한 외교 인사와 함께 월드 컬처 콜라주의 개막을 축하하고,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월드 컬처 콜라주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평창올림픽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psh5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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