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7-10-18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무디스, 韓등급 'Aa2'·전망 '안정적' 유지…"北영향 아직 미미"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18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했다. 신용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Aa2는 무디스에서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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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집권2기 19차당대회 팡파르…"중화민족 위대한 부흥"강조



18일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회의(당대회)를 시작으로 시진핑(習近平)의 집권 2기가 개막됐다. 이번 당 대회에선 시진핑 당총서기·국가주석·당중앙군사위 주석의 지난 5년 평가를 담은 치국이정(治國理政·국가통치) 이론을 당장(黨章·당헌)에 반영하고 새 정치국원·상무위원들을 임명하며 향후 5년간 중국 청사진을 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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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대작' 조영남 1심 사기 유죄 징역형…"구매자 속여"



'그림 대작(代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조영남(72)씨가 1심에서 사기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조씨 그림을 대신 그린 사람은 단순한 조수가 아닌 작품에 독자적으로 참여한 작가로 봐야 한다며 조씨의 행위는 엄연한 사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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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전 끝낸 국감 '적폐 vs 신적폐' 대결…대형이슈는 안 나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 실시된 국회 국정감사가 18일 닷새째를 맞았다. 이번 국감을 앞두고 여야는 일찍부터 '적폐'와 '신(新)적폐' 프레임을 만들어 선명한 대립각을 세웠다. 10년 만에 공수를 뒤바꾼 만큼 주도권 신경전이 시작부터 치열했다. 촛불 민심에 힘입어 정권교체를 이뤄낸 더불어민주당은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 각종 정치공작 사건 등을 적폐로 규정하고 실체를 낱낱이 공개하겠다고 일찌감치 별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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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국정원 '정치공작' 추명호·신승균·유성옥 구속 영장



국가정보원의 과거 무차별적인 국내 '정치공작' 의혹의 중심에 선 국장급 간부 3명에 대해 검찰이 무더기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 청구 대상은 긴급체포된 추명호 전 국익정보국장을 비롯해 그와 함께 국정원의 각종 정치공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신승균 전 국익전략실장, 유성옥 전 심리전단장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은 이날 오전 이들에 대해 국정원법상 정치관여 금지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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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박근혜측 '인권침해' 주장, 사실과 달라" 정면 반박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구치소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법무부는 공식 입장을 내고 박 전 대통령 측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18일 오전 설명자료를 통해 '더럽고 차가운 감방에서 지내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바닥 난방시설과 TV, 관물대, 수세식 화장실 등이 구비된 적정 면적의 수용거실에 수용돼 있다"라고 밝혔다. 서울구치소 관계자도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수용시설 내의 난방이 약 1주일 전부터 이뤄지고 있어 춥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감방의 난방은 바닥을 데우는 온돌 방식으로 이뤄져 '차가운 바닥'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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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침묵'…靑 '헌재 권한대행 체제' 고심 거듭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를 놓고 청와대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참모들로부터 소장 인선을 서둘러 달라는 이틀 전 헌법재판관 8명의 입장과 그에 따른 정치권의 반응을 보고받았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보고를 묵묵히 들었을 뿐 그와 관련한 별도의 언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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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WTO 패소하면 상소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한국 정부의 후쿠시마 인근 8개 현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에 대해 일본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사건에서 패소할 경우 상소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보도 해명자료에서 "정부는 최종판정 결과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장을 표명하기는 적절치 않지만, 우리 국민의 건강보호 측면에서 부당하다고 판단되면 WTO 절차에 따라 상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정부는 국민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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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한국맥도날드·납품사 등 4곳 압수수색…'햄버거병' 조사



검찰이 덜 익은 패티가 든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걸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18일 한국사무소와 협력업체 등 4곳을 일제히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박종근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종로구 한국맥도날드 사무실과 원자재 납품업체 P사, 유통업체 등 4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증거와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에 HUS 관련 첫 고소장이 접수된 지 100여 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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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방문진 김원배 이사 사의…이사진 재편 급물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김원배 이사가 18일 사의를 표명했다. 방문진 사무처는 이날 "김 이사가 오늘 오전 사무처에 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아직 공식 사퇴서를 제출하지는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방문진 관계자에 따르면 김 이사는 이날 고영주 이사장을 포함한 구 여권 추천 이사 4명에게 전자우편을 보내 19일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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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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