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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7-11-03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한국당, '1호 당원' 박근혜 출당조치…'20년 관계' 청산


자유한국당이 20년 인연의 '정치적 1호 당원'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강제 출당시켰다. 홍준표 대표는 3일 오후 여의도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박 전 대통령 '제명'을 공식 발표했다. 당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0일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수감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물어 '탈당 권유' 징계를 내렸고, 홍 대표는 이날 현행 당규상 윤리위 규정에 의거해 박 전 대통령 제명을 직권으로 결정했다.





전문보기: http://yna.kr/-TRB7KADAf1



■ '朴출당'에 보수야당 재편 본격화…정국 '연쇄반응' 일으킬까



자유한국당이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전격적으로 제명 처리하면서 정국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박 전 대통령 출당 조치를 계기로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들의 탈당 및 한국당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가는 등 한국당 중심의 보수야당 재편이 급물살을 타고, 이것이 정치권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일각에서는 보수야당의 재편으로 원내 1당의 지위와 국회권력을 위협받게 되는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당 호남의원들과의 통합, 또는 통합에 준하는 연대를 추진하는 등 '연쇄반응'을 초래할 가능성도 작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PPRV7KMDAfi



■ 정부, 美 제재한 北은행 및 관계자 독자제재 검토



정부는 내주초 발표할 대북 독자제재와 관련, 지난 9월 미국이 제재 대상에 올린 북한 은행과 은행 관계자들을 제재 대상 명단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재무부가 9월 26일(현지시간) 블랙리스트에 올린 10개 북한 은행과 이들 은행의 해외 지점장 등 26명 중 선별해서 독자 제재 명단에 올리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ySRp7KpDAfx



■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부 블랙리스트' 추가조사 결정



김명수(58·사법연수원 15기) 대법원장이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추가조사를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김 대법원장은 3일 오후 비서실장을 통해 대신 법원 내부 전산망에 올린 글을 통해 "저는 사법부의 현안으로 제기된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논란에 대해 그 의혹을 해소하고 법원 구성원 사이에 발생한 갈등과 혼란을 없애기 위해 추가조사를 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QRRf7KTDAfc



■ 여야, 예산국회 전초전…소득주도 성장·SOC 삭감 등 충돌



여야 의원들은 3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마련한 공청회에서 소득주도 성장, 사회간접자본(SOC) 삭감, 법인세 인상 등 쟁점 사안을 두고 충돌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이 저성장·양극화 고착을 타개할 '처방전'이라고 강조했고, 야당은 이에 맞서 '복지 치중·성장 동력 약화'라는 프레임으로 비판에 나섰다.



전문보기: http://yna.kr/9SRV7KCDAf2



■ 검찰 '배임의혹' 조양호 구속영장 또 기각…"소명부족"



자택공사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기각했다. 지난달 17일 보완수사를 지시하며 경찰의 영장을 반려한 지 보름여만에 다시 영장 청구를 불허했다. 서울중앙지검은 3일 "조 회장에 대해 경찰이 재신청한 구속영장에 대해 현재까지 수사결과만으로는 범죄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기각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1SRp7KZDAfd



■ '바뀐' 中상무부 "한중 경제무역 협력 고도로 중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갈등이 봉합되자 중국 상무부도 한국과 경제무역 교류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로 변했다. 3일 중신망에 따르면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중한 양국의 경제는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발전 잠재력이 거대하다"며 "중국은 양자 경제무역 협력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오 대변인은 또 "중국은 한중 경제무역에 대해 줄곧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SSRT7KSDAf0



■ 김동연 "최저임금 인상 확실히 뿌리내리도록 정책적 노력"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최저임금 인상이 우리 경제에 확실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방안을 논의했다. 경제현안 간담회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최수규 중소벤처기업주 차관, 한승희 국세청장, 반장식 청와대 일자리수석 비서관이 참석했다.



전문보기: http://yna.kr/aSRi7KCDAf8



■ '자기 집에 사는' 한국인 56.8%… EU 69.3%에 크게 뒤져



작년 기준으로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 국민 10명 가운데 7명꼴로 자기 집에서 사는 반면에 10명 가운데 3명은 집을 빌려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는 3일 EU 회원국 국민의 거주실태에 대한 통계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EU 회원국 국민 가운데 69.3%가 자기 소유의 집에서 살고 있었고, 집을 빌려서 생활하는 사람은 30.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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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시작' 5·18 암매장 추정지에 발굴 인력·장비 투입



5·18 민주화운동 행방불명자 소재 파악에 나선 5월 단체가 3일 옛 광주교도소 암매장 추정지에 대한 발굴작업을 시작했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는 이날 법무부가 발굴 착수를 승인하자마자 바로 곧바로 장비 배치 등 후속 작업에 착수했다. 3공수여단 등 1980년 당시 계엄군 주둔지였던 옛 교도소에서 이뤄지는 암매장 발굴은 항쟁 37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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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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