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LPGA 투어 8년 만에 '신인 상금왕' 등극(1보)

입력 2017-11-20 05:34  

박성현, LPGA 투어 8년 만에 '신인 상금왕' 등극(1보)

1978년 로페스, 2009년 신지애 이에 통산 세번째 신인 상금왕





(네이플스<미국 플로리다주>·서울=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김동찬 기자 = '슈퍼 루키'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박성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57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2017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의 성적을 낸 박성현은 오전 5시30분 현재 공동 6위를 달리고 있다.

이 대회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이 대회에 전까지 상금 선두를 달리던 박성현은 상금 2위 유소연(27)이 5언더파 283타, 공동 31위로 먼저 대회를 마쳤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의 결과에 관계없이 상금 1위가 확정됐다.

이미 올해 신인상을 받은 박성현은 2009년 신지애(29) 이후 8년 만에 신인으로 투어 상금 1위를 차지했다.

LPGA 투어에서 신인이 상금 1위에 오른 것은 1978년 낸시 로페스(미국)와 2009년 신지애에 이어 올해 박성현이 세 번째다.

올해의 선수 부문은 아직 경기가 진행 중인 렉시 톰프슨(미국)의 결과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된다.

email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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