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신상품] 하나금투 글로벌4차산업·중국 펀드 출시

[증시신상품] 하나금투 글로벌4차산업·중국 펀드 출시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하나UBS글로벌4차산업1등주플러스펀드'와 '하나UBS중국1등주플러스펀드'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UBS글로벌4차산업1등주플러스펀드는 구글,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 텐센트,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등 글로벌 4차산업 선도 기업을 중심으로 20개 안팎의 종목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하나UBS중국1등주플러스펀드는 소비재, 서비스, 정보기술(IT), 헬스케어, 게임 등 중국의 유망 업종에서 성장성을 지닌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기본 운용전략과 편입 종목 선택에 대한 자문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가 맡고, 투자한 종목의 주가 흐름에 맞춘 편입 비중의 조정은 하나UBS자산운용이 담당한다.
올해 말까지 가입하면 1인당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0년간 매매차익과 평가차익, 환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판매수수료 1%에 연 1.44%, C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 없이 연 2.04%다.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다.
상품 가입은 하나금융투자와 KEB하나은행 전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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