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쇼크라이브' 개국

입력 2017-12-04 17:15  

CJ오쇼핑,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쇼크라이브' 개국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CJ오쇼핑이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쇼크라이브'를 개국하고 모바일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쇼핑'과 '크리에이터'가 합쳐진 '쇼크'와 생방송을 의미하는 '라이브'의 합성어인 쇼크라이브는 리빙·패션·뷰티·디지털 등 상품 카테고리별 생방송 프로그램을 4개를 운영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CJ몰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일 한 시간씩 생방송이 진행되며 카테고리별 주요 고객층을 겨냥한 시간대에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1인 미디어로 활동하는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고객들의 쇼핑을 돕는 '쇼크'가 돼 고객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실시간 채팅 중 깜짝 쿠폰이나 이벤트 혜택도 준다.
리빙·인테리어 상품 등을 판매하는 '겟꿀쇼'는 가전제품 전문 유튜버 '가전주부'가, '뷰티 플레이어'는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5명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기존 TV홈쇼핑 시청 고객보다 젊은 신규 고객의 유입과 참여를 끌어내 고정 팬덤을 구축시키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스타일 변신을 도와주는 마녀라는 뜻의 '스위치'는 주부를 대상으로 오전 11시에 패션 잡화를 소개하고 목요일 밤 11시에는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보는 고객들을 위해 '뻔펀한 가게'가 방송된다.
이윤선 CJ오쇼핑 모바일라이브팀장은 "CJ오쇼핑의 온라인 매출 중 모바일 비중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며 "쇼크라이브를 TV홈쇼핑과 T커머스를 잇는 제3의 방송 채널로 키우기 위해 지속해서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방송 시간을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dy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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