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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8-01-16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코스닥, 16년만에 900선 돌파…코스피도 2,520선 탈환

코스닥지수가 16일 근 16년 만에 90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지수가 한 단계 더 올라섰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62포인트(1.08%) 오른 901.2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2002년 3월 29일(종가 927.30) 이후 15년 9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장중 900을 넘은 것도 2002년 4월 1일(장중 고가 924.40, 종가 877.00)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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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총리 "평창올림픽 단일팀 구성, 우리 선수 기회 박탈 아니야"

이낙연 국무총리는 16일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을 구성하는 게 우리 선수들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단일팀 구성에 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피겨스케이팅은 별도 팀이 출전하든지 하는 것이니 관계가 없고, 나머지가 여자아이스하키"라며 "아이스하키는 선수들이 경기 시간 전체를 계속 뛰는 게 아니라 1∼2분씩 계속 교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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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소 폐쇄안 살아있다" 부총리 발언에 비트코인 올들어 최저

정부가 연일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보내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2시 59분 1천731만원까지 떨어지며 연저점 기록을 세웠다. 이는 올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6일 2천661만6천원 대비 34.9% 하락한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CRn8KADAex


■ 문 대통령 "축·조의금 하향은 청렴사회로 가는 방법 강화한 것"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개정된 '김영란법'과 관련,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범위를 완화함으로써 마치 청렴 사회로 가는 의지를 후퇴시킨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각에서 있는데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축의금·조의금을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낮춤으로써 청렴 사회로 가는 의지와 방법을 훨씬 강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공직자 등에 허용하는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10만원으로 올리고 경조사비는 5만원으로 낮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한 뒤 이같이 밝혔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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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사업자, 최저임금 상승 부담 하도급업체와 나눠야 한다

최저임금 상승 부담을 하도급업체가 원사업자와 나눌 수 있는 권리가 법적으로 규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정 하도급법을 공포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정 하도급법에는 최저임금·공공요금 상승 등으로 공급원가가 증가할 때, 하도급업체가 하도급대금을 증액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권리가 명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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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성 "박근혜, 기업친화적…그만큼 기업 위해 애쓴 분 없어"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기업들을 압박해 출연금을 내게 했다는 혐의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은) 정말로 기업 친화적인 분이며 기업을 위해 애쓴 분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전 비서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박 전 대통령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은 24시간 일만 하셨고, 그저 관심 있는 것이 경제 살리기와 규제 개혁이었다"면서 "조금이라도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가만 계속 얘기하셨는데 이번 사건이 발생해 제일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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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숙, 한국당 복당키로…바른정당 9석으로 줄어

바른정당 박인숙(서울 송파구갑) 의원이 16일 탈당과 함께 자유한국당 복당을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선택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저의 당선을 위해 헌신을 다 해주신 당원 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자유한국당으로 복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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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계올림픽 영웅'에서 선수촌장으로…김기훈 "책임감 느낀다"

우리나라의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리스트인 쇼트트랙 대표 출신의 김기훈 울산과학대 교수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강릉올림픽선수촌을 책임질 선수촌장으로 선임됐다. 김 교수는 16일 선임 사실을 통보받은 후 "한국에서 치러지는 동계올림픽에서 선수촌을 맡게 돼 상당히 기쁘고 책임감도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림픽 기간 김 교수는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 종목 선수들이 주로 지내게 될 강릉선수촌에서 각국 대표단과 방문객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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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목동' 주치의, 경찰 출석 2시간만에 귀가…"건강 문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연쇄 사망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신생아중환자실 실장(주치의) 조수진 교수가 16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하고서 '건강 문제'를 이유로 약 2시간 만에 귀가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조 교수가 건강 문제로 진단서를 제출했다"면서 "변호사가 2∼3장 분량의 의견서만 제출했을 뿐, 조 교수가 진술을 거부해 조사가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다. 재소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mARJ8KjDAeF


■ BBK특검, 다스 분식회계 의혹 감지하고도 '직원 횡령' 결론

2008년 'BBK 의혹' 등을 수사한 정호영 전 특별검사팀이 자동차부품업체 다스의 비자금을 감추기 위한 분식회계 가능성을 감지했지만 이를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넘어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회계장부 조작을 밝히는 데 필요한 수사의 기본인 압수수색조차 없이 성급하게 의심자금 120억원을 '직원 개인 횡령액'이라고 결론지은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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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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