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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8-01-17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北 "응원단 230여명 파견"…선수단 등 '서해선 육로' 방남 제시

북한이 1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응원단 230여명을 파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배포한 자료를 통해 "북측 대표단의 규모 및 이동경로, 개회식 공동입장 및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남북 합동 문화행사, 북측의 평창 동계 패럴림픽 참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이렇게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tRa8KgDAeS


■ 검찰, 'MBC 장악 기획·실행 공모' 원세훈·김재철 기소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기획한 공영방송 장악 과정에서 실행자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재철 전 MBC 사장이 17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미 여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도 김 전 사장과 이 사건을 공모한 혐의로 함께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이날 김 전 사장을 국가정보원법 위반(직권남용) 및 업무방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2yR08KbDAdP


■ [인터뷰] 강경화 "남북대화, 제재·압박 틀과 어긋나지 않아"

"북한의 평창 참여를 위한 남북대화가 국제사회에서 같이 가는 제재·압박의 틀과 어긋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한반도 안보 및 안정에 대한 외교장관 회의'(약칭 밴쿠버회의)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회의 종료 후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지금이 굉장히 중요한 기회다.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고 모든 가능성을 두고 준비해야 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번 회의의 분위기에 대해 "최근 시기적으로 남북대화가 재개된 상황을 다들 환영하고, 평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는 모든 장관들의 의지가 있었다"면서 "앞으로 남북대화가 진행되면서 비핵화 대화, 북핵의 평화적 해결을 견인하기 위한 노력을 우리가 기울인다는데 많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ItR18KyDAes


■ 서울 대중교통 무료이용 이틀째…교통량 1.7% 감소에 그쳐

'서울형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대중교통 무료 운행이 두 번째로 시행된 17일 오전 교통량이 여전히 소폭 감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출근길(첫차∼오전 9시) 서울 내 도로교통량은 2주 전 같은 시간보다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 시점이 2주 전인 이유는 1주 전 같은 시간대에 눈이 내려 교통량이 평소와 달랐기 때문이다.

전문보기: http://yna.kr/rsRf8K5DAel


■ '국정원 뇌물' 김백준 구속 후 첫 검찰 소환…수의에 수갑

이명박 정부 청와대 재직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로 17일 새벽 구속된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이 이날 오후 검찰에 소환돼 구속 후 첫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후 1시 45분께 서울구치소 호송차량을 타고 서초동 검찰청사에 도착한 김 전 기획관은 카키색 겨울용 수의 차림에 수갑을 찬 채 굳은 모습으로 차에서 내려 빠른 발걸음으로 조사실로 향했다. 호송차에는 역시 국정원 특활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최경환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동승했다.

전문보기: http://yna.kr/7sRY8K.DAeB


■ 김동연 "블록체인·가상화폐 같지 않다…비이성적 투기는 문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는 같은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경기도 현대차그룹 환경기술연구소에서 현대차 측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로서 블록체인이 물류·보안 등 산업 여러 분야 쓸 수 있어 균형 잡힌 시각으로 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상화폐의 비이성적 투기 문제에 대해 정부가 합리적 규제 대책을 만드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라며 "대책은 국무조정실 중심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jrRC8K6DAe_


■ 김상조 "가맹 상생은 시혜가 아닌 본부의 생존 달린 문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7일 "상생은 가맹본부가 베푸는 시혜가 아니라 가맹본부의 생존이 달린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세종 아름동에 있는 6개 가맹점에 직접 방문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가맹점주의 애로사항을 듣고서 이렇게 말했다. 김 위원장이 방문한 가맹점은 파리바게뜨, CU, 이삭토스트, 이디야커피, 바푸리, 맘스터치 등이다.

전문보기: http://yna.kr/IrR88KQDAet


■ 문 대통령 진천선수촌 방문…여자아이스하키 등 올림픽선수 격려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23일 앞둔 17일 충북 진천 선수촌을 방문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훈련을 참관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등과 선수촌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함께 이재근 진천 선수촌장으로부터 선수촌 현황과 올림픽 목표 성적을 보고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후 우리나라의 '메달밭'으로 평가받는 쇼트트랙 종목 선수단의 훈련 상황을 지켜보고 김선태 쇼트트랙 대표팀 총감독을 비롯해 선수들과 올림픽 준비 상황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전문보기: http://yna.kr/hqR_8KlDAew


■ 최승호 MBC 사장 "예능 시즌제 도입…'무한도전'도 검토 대상"

최승호 MBC 사장은 17일 "예능에 시즌제를 도입하겠다"며 "'무한도전' 등 기존 프로그램도 검토 대상"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서울 상암동 MBC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봄 개편부터 예능에 시즌제를 도입하겠다. 기존에 잘 나가는 프로그램들도 적절한 시점에 '시즌오프'를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내에서 새로운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전문보기: http://yna.kr/etRl8KnDAeH


■ 작년 알뜰폰 떠난 고객 64만명 '21%↑'…가입자이탈 심화

지난해 알뜰폰에서 이동통신 3사로 빠져나간 고객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64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사에서 알뜰폰으로 넘어온 고객은 21% 줄어든 71만명에 그쳤다. 올해는 가입자 이탈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해 알뜰폰에서 이통 3사로 옮긴 고객은 63만8천435명으로 2016년 52만7천794명보다 21.0% 증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krR38KJDAef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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