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청주 흥덕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상가에 침입해 돈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A(22)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2시 40분께 흥덕구 복대동 한 식당의 잠겨 있지 않은 창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 계산대에 있던 현금 4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새벽 시간 문이 잠기지 않은 식당 등 청주지역 상가 15곳에서 현금 400만원을 훔쳤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경찰에서 "훔친 돈은 PC방 비용 등으로 모두 썼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logo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