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LG 트윈스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텍사스 구장에서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양 구단은 마케팅, 홍보 등 야구단 경영 전반에 대한 업무 협조와 함께 직원 연수 및 교육리그 참가, 인스트럭터 파견, 선수 육성 프로그램 및 스카우팅 리포트 공유 등 실질적인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문범 LG스포츠 대표이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업무 협약을 통해 메이저리그 구단의 다양한 노하우를 전해 받고 양 팀 상호 협력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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