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교 생존수영 교육 확대…중학교 시범운영도

입력 2018-04-23 15:09  

제주 초교 생존수영 교육 확대…중학교 시범운영도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한 생존수영 교육을 올해는 5학년까지 확대 시행하고, 중학교 4개교에서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참여 예상 인원은 3학년 6천333명, 4학년 6천494명, 5학년 2천989명 등 총 1만5천816명이다. 3∼4학년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5학년은 희망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교육 시간은 3학년 4시간, 4학년 10∼20시간(동 지역 10시간, 읍·면 지역 20시간), 5학년 4∼10시간이다.
교육은 신광초·삼성초·하귀초·한림초·대정중·서귀포중·성산고 수영장과 사설 수영장인 제이풀수영장·워터월드수영장에서 이뤄진다.
지난해 제주도교육청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5∼7월에는 성산고 수영장에서 해경이 생존수영법을 직접 지도하며, 8월에는 교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올해는 오현중·제주중앙여중·서귀포중·대정중 등 중학교 4개교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생존수영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개축한 2곳을 제외한 5곳(대정중·하귀초·성산고·함덕중·표선중) 수영장을 개축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학생이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영평초·해안초·신제주초·제주동초·한림초에 수영장을 신축, 내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체육복지과 관계자는 "수영장 인프라를 구축해 향후 초교 3∼6학년 전체 학생은 물론 중·고교로까지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생존수영은 바다에서 구명장비 없이 생존할 수 있는 기초 수영법이다. 해상 사고시 구조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능력, 물에 빠지지 않고 숨 쉬는 방법 등을 익힌다.
atoz@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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