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KB증권은 4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올해 1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냈다며 목표주가를 7천원으로 기존 대비 9.4% 올렸다.
전날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수준인 643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144% 늘었고, 매출액은 1조5천887억원으로 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강성진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영업익은 KB증권과 시장 전망치를 각각 26.9%, 31.6% 웃돈다"며 "적절한 가격정책으로 인한 기대 이상의 국제여객 수송량이 어닝 서프라이즈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국제여객 탑승률은 역대 최고 수준인 85.5%를 기록했다.
강 연구원은 회사채 1천500억원 발행, 자산 3천230억원 매각, 자산유동화증권(ABS) 3천억원 발행, 차입 1천100억원, 영구채 2천200억원 발행 등이 완료 또는 추진되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가 발목을 잡던 유동성에 대한 불확실성도 완전히 해소됐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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