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7년 만에 이룬 하나 된 감동, 팀 코리아‘졌지만 잘 싸웠다’

입력 2018-05-05 12:35   수정 2018-05-05 12:59

[현장] 27년 만에 이룬 하나 된 감동, 팀 코리아‘졌지만 잘 싸웠다’




27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팀을 이룬 여자 탁구 남북 단일팀이 일본을 맞아 명승부 끝에 패했습니다.

남북 단일팀은 한국시간으로 4일 스웨덴 할름스타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의 전지희와 양하은, 북한의 김송이를 내세웠지만 일본의 이시카와 카스미를 앞세운 일본에 게임 스코어 0-3으로 완패했습니다.

남북 단일팀은 결승진출이 무산되면서‘지바 기적’재현에 실패했지만 27년만에 단일팀으로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 현장영상에서 확인해보시죠!

<영상제공:대한탁구협회>

<편집:김혜원>

jujitsusw@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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