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전문 음식점 위생점검…주방후드 실태 '충격'

입력 2018-06-05 15:56  

배달전문 음식점 위생점검…주방후드 실태 '충격'
불시 방문 업소 셋 중 둘은 '불량', 한 곳은 '매우 심각'




(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계속되는 무더위로 식품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서울시 서초구가 배달전문 음식점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에 나섰습니다.
6월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배달전문 음식점 65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주로 떡볶이와 치킨, 피자 등 음식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업소가 대상입니다.


서초구청 위생과 정순혁 팀장은 "배달전문 업체를 불시에 방문해 위생 점검을 하는 것은 음식점 위생상태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함과 동시에 '위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함"이라며 "주방후드의 기름 찌꺼기는 위생 문제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우려도 있어서 위생 점검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촬영 : 왕지웅, 편집 : 이미애>
jw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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