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만나요"…유승우 한강서 버스킹

입력 2018-06-15 09:42  

"오늘밤 만나요"…유승우 한강서 버스킹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싱어송라이터 유승우(21)가 15일 한강에서 버스킹(거리에서 노래하고 연주하는 것)을 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승우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나루 한강공원에서 '천천히'란 제목으로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지난 8일 공개한 신곡 '천천히'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유승우가 작사·작곡·편곡한 '천천히'는 어쿠스틱 연주에 유승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진 서정적인 노래다. 좋아하는 연인에게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 가사가 감성적이다.
앞서 유승우는 지난 5일 홍대의 한 라이브 카페에서 깜짝 공연을 열었다. '천천히'를 비롯해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팬들과 호흡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mi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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