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605896776C000346F2_P2.jpeg' id='PCM20171215000083887' title='보건복지부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보건복지부는 18일부터 29일까지 라오스 중앙·지방정부 공무원 10명을 초청해 한국의 사회복지제도를 전수하는 복지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들 라오스 공무원들은 연수 기간 충북 오송의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현장견학과 체험, 토론 등 다양한 교육방식의 참여형 연수를 받는다.
특히 '액션플랜 워크숍'을 통해 한국의 복지제도를 라오스 현지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19일에는 복지부 청사를 방문해 한국 복지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 조치원 읍사무소를 찾아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현장을 체험한다.
이번 복지 분야 초청연수는 지난해 몽골·에티오피아·우간다 등 3개국 공무원과 전문가 30명(나라별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 하반기에는 몽골 2차 초청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sh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