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8-06-18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김성태 "중앙당 해체·외부 비대위원장 영입"…당명 또 바꾼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18일 6·13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수습 방안으로 중앙당을 해체하겠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또 지도부 공백 상태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은 외부에서 영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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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수당 20일부터 신청 접수…9월 21일 첫 지급

아동수당 신청 접수가 오는 20일 시작된다.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첫 수당은 오는 9월 21일 지급된다. 18일 보건복지부의 아동수당 신청 안내에 따르면 아동수당은 아동 연령과 소득인정액 기준이 모두 충족되면 받을 수 있다. 연령 기준은 만 6세 미만이다. 오는 9월분 수당은 만 6세를 앞둔 2012년 10월 출생아까지 지급되고, 10월분은 2012년 11월생까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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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12월 사형제 폐지 선언 추진…인권위-법무부 협의 중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대통령의 사형제 폐지 공식 선언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심상돈 인권위 정책교육국장은 이날 인권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형제 모라토리엄(중단)'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 국장은 "지난해 12월 인권위가 6년 만에 대통령에게 특별보고를 한 자리에서 나온 핵심 주제 중 하나가 사형제 폐지였고, 당시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폐지에 관해 긍정적으로 답변하셨다"며 "현재 주무 부처인 법무부와 실무 협의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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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장마 내일부터 제주도서 시작…본격 영향권은 '아직'

올해 장마가 화요일인 19일부터 제주도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본격적으로 장마 전선의 영향권에 드는 것은 며칠 뒤부터 이뤄질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북상한 장마 전선의 영향을 받아 19∼20일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에 내릴 것으로 보이는 비를 심층 분석한 결과 제주도 비는 장마 전선에 의한 강수일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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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구입·공연 관람비 최대 100만원까지 소득공제

다음 달부터 책을 사고 공연을 관람한 뒤 비용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년이 넘은 문화예술계 숙원이 이뤄진 것으로, 생활 속에서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예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도서 구입비와 공연 관람비를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하는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도가 예정대로 오는 7월 1일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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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창규 KT 회장 구속영장…국회의원 정치자금 불법후원 혐의

국회의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황창규 KT 회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황 회장 등 7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황 회장·구모(54) 사장·맹모(59) 전 사장·최모(58) 전 전무 등 KT 전·현직 임원 4명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황 회장 등은 2014년 5월부터 작년 10월까지 법인자금으로 상품권을 사들인 뒤 되팔아 현금화하는 '상품권깡' 수법으로 비자금 11억5천여만원을 조성해 이 가운데 4억4천190만원을 불법 정치후원금으로 쓴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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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선거운동' 탁현민 1심 벌금 70만원…"위법 정도 경미"

제19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병철 부장판사)는 18일 탁 행정관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유죄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하고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피고인은 후보의 행사를 기획했으므로 다수 인파가 몰린 가운데 행사가 이뤄진 것을 충분히 인식한 것으로 보이고, 로고송에 육성이 포함된 사실도 이미 알고 있었다"며 "미필적으로나마 선거운동의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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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가게' 육성한다…임대차 계약갱신기간 연장 등 지원

30년 넘게 영업해온 도소매 점포나 음식점이 100년을 이어갈 지역 명소로 육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를 이어가며 100년의 전통을 자랑할 소상공인을 키울 '백년가게 육성방안'을 1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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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38년 만에 '의대 총장'…최종후보 강대희 교수

서울대학교 이사회는 제27대 총장 최종후보로 강대희(56) 의과대학 교수를 18일 선출했다. 서울대 이사회는 이날 오전 호암교수회관에서 신임 총장 선출을 위한 면접을 진행한 뒤 투표를 통해 강 교수를 최종후보로 선출했다. 의대에서 총장이 나온 것은 15대 권이혁 총장이 1980년 선출된 이후 38년 만이다. 의사 출신 총장으로는 6대 윤일선, 11·12대 한심석 총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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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 지난주말 '대진 라돈침대' 2만2천298개 수거

우체국이 지난 주말 이틀간 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매트리스 2만2천여 개를 수거했다. 18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은 16∼17일 직원 3만 명과 차량 3천200대를 동원해 전국에서 대진침대 매트리스 2만2천298개를 수거해 충남 당진항 야적장으로 옮겼다. 우체국은 애초 대진침대로부터 매트리스 3만1천 개 수거를 요청받았지만 연락처 확인을 거쳐 약 2만4천개를 수거 가능 매트리스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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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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