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홈·가전 로봇의 모든 것'…광주서 박람회 개막

입력 2018-07-04 16:44  

'스마트 홈·가전 로봇의 모든 것'…광주서 박람회 개막
13개국 150개사 300부스, 삼성전자 IoT 홈가전·광주공동브랜드 등 전시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국제 사물인터넷(IoT) 가전 로봇 박람회'가 오는 5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11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IoT, 정보통신기술(ICT), 첨단로봇 등 선진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국제 전시회다.
모두 13개국 150개사가 300개 부스 규모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미래 스마트 홈을 구현한 'IoT스마트홈 홍보관'을 선보인다.
전문 프로모터 소개로 에너지 절감·안전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인공지능 에어컨 등 첨단 제품군을 전시한다.
올해 선정된 지역 우수 중소기업 18개사가 협업해 개발한 광주공동브랜드와 기업의 개별브랜드를 혼용한 완제품도 선보인다.
대전의 유망 ICT기업 24개 업체가 참가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ICT홍보관에서는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업 제품을 볼 수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수중로봇, 원격으로 조정되는 심해자원 탐사 및 개발용 무인잠수정(ROV),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멀티콥터 고정익 복합형 드론,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육성 중인 농업용 및 재난용 드론 제품, 초경량 비행장치 등 다양한 전문·산업용 로봇들이 대거 전시된다.
올해 처음 마련된 '서비스로봇 특별관'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안내)로봇인 '미래로'(로봇박람회 특별 마스코트)가 개막식장에서 귀빈 안내를 도와준다.
이 밖에도 정보안내, 대화, 사진촬영, 노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들도 전시한다.
유럽·러시아·인도 등 13개국의 바이어 40여 명을 초청해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상담회'와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도 진행한다.
4차 산업혁명 포럼, 청소년을 위한 빛고을 로봇 페스티벌과 드론 경진대회, 3D프린팅으로 나만의 무드 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kj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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