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꿈나무의 경연' 2018 홍천 유소년 클럽배구대회 26일 개막

입력 2018-07-24 10:43  

'배구 꿈나무의 경연' 2018 홍천 유소년 클럽배구대회 26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배구 유망주들의 경연장인 2018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26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개막해 30일까지 닷새간 열전을 치른다.
유소년 배구클럽 문화를 조성하고 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배구연맹(KOVO)과 홍천군이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전국 초·중 유소년 클럽팀 93개 팀의 선수 1천300명이 참가한다. 초등 중학년 혼성(3∼4학년), 초등 고학년 남녀부(5∼6학년), 중등 남녀부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대회를 진행한다.
배구연맹은 우승, 준우승, 3위(2팀)에 상금과 트로피를 주고 선수와 지도자 개별 시상도 해 배구 꿈나무들과 유소년 지도자들의 의욕을 고취할 참이다.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선수들이 배구 유망주들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사인회, 포토타임에 참석한다.
전통의 라이벌인 양 팀은 또 이벤트 경기를 벌여 배구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cany99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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