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SK그룹 핵심 계열사인 SK하이닉스·SK이노베이션·SK텔레콤[017670]이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첫 공동부스를 차리게 됐다.
SK그룹 관계자는 1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내년 CES에서 처음으로 3개사가 공동으로 전시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이 2015년 CES에 참가한 적은 있지만 이들 계열사가 공동으로 부스를 차리는 건 처음 있는 일이다.
공동부스는 주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이용하는 행사장인 '노스홀'에 마련된다.
올해 초 SK그룹이 미래 이동수단을 5대 신사업 분야 중 하나로 선정한 만큼, 이들 계열사는 내년 CES에서 저마다의 자동차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전시해 이목을 끌 계획이다.
가령 SK하이닉스[000660]는 차량용 반도체,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기차용 배터리, SK텔레콤은 5G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계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처음으로 CES에 참석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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