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교육협동조합 내년 49곳으로 확대

입력 2018-11-29 11:12  

경기교육청, 교육협동조합 내년 49곳으로 확대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협동조합 20곳이 내년에 추가로 설립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 29곳이 일선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49곳으로 늘어난다.
교육협동조합은 조합원 절반 이상이 학생이며 교사와 학부모, 지역주민도 일부 참여한다. 학교 내 일반 매점·카페와 달리 조합원인 학생들이 이사가 돼 판매 물품 종류와 가격 등을 결정한다.
경기지역에 설립된 교육협동조합은 학교 가게, 돌봄, 출판, 보드게임, 카페 등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협동조합의 내실을 위해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적 경제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협동조합 활성화 정책을 안내하고 시·도별 사례를 공유한다.
사회적 경제는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빈부격차, 높은 실업률, 환경파괴 등을 보완하고 치유할 대안으로 제시됐으며 공동체의 이익과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는 상업 활동을 말한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