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 대명사' 마산만 수질 개선…"천연기념물 원앙 집단 서식"

입력 2018-12-03 08:10   수정 2018-12-03 08:26

'오염 대명사' 마산만 수질 개선…"천연기념물 원앙 집단 서식"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는 특별관리해역인 경남 창원시 덕동만에 천연기념물 327호인 원앙 무리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민관산학협의회는 전날 마산만 시민모니터링 중 원앙이 300마리 정도 서식하는 것을 관찰했다.
민관산학협의회는 하천이나 저수지에서 떼 지어 생활하는 원앙이 바다에서 대규모로 서식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마산만 특별관리해역은 오염 정도가 심해 환경부가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지역이다.
민관산학협의회는 마산만 특별관리해역에 속한 바다 환경이 나아지면서 원앙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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