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로봇기업 유진로봇은 8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9'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유진로봇은 이번 행사에서 독자 개발한 '라이다 센서' 기술과 자율주행 물류배송 시스템 '고카트120',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O5'를 시연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이사는 "이번 CES 참여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고카트 120이나 라이다 센서에 집약된 30년 로봇기술력을 선보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해외 대리점 개척,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비즈니스 관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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