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STX중공업[071970]은 매각 예정 자산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 에스티엑스서비스를 설립했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18년 11월 2일 인가된 변경회생계획안에 따라 매각 예정인 유형자산(창원 3공장)의 매각을 위해 매각대상 자산 일체를 분할했다"며 "물적분할된 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창원 3공장 인수자에게 양도하고매각대금은 변경회생계획에 따른 회생담보권 변제 재원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 분할에 따른 영업 및 매출상의 영향이나 최대주주 소유주식 및 지분율의 변동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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