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합류

류덕환,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합류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배우 류덕환이 오는 4월 방영 예정인 MBC TV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합류한다.
11일 MBC에 따르면 류덕환은 극 중 '우도하'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우도하는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조진갑'(김동욱 분)이 겨냥하게 될 기업 법무팀 변호사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무사안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무원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임명된 후 사회의 악덕 '갑'들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다룬 사회풍자 드라마다.
'앵그리 맘' 김반디 작가가 집필하고 '군주-가면의 주인'을 연출한 박원국 PD가 연출한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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