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 시의원 "군산시민회관을 예술단체 창작·공연장으로"

입력 2019-03-12 14:48  

신영자 시의원 "군산시민회관을 예술단체 창작·공연장으로"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 예술의전당 개관으로 5년 넘게 활용되지 않고 있는 시민문화회관을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및 공연장으로 쓰자는 제안이 나왔다.
신영자 군산시의회 의원은 12일 임시회 5분 발언에서 "1988년에 건립된 군산시민문화회관은 25년간 전시공연, 연극활동, 문화활동의 터전이었다가 2013년 군산예술의전당 개관과 함께 방치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군산시민문화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4천491㎡)에 858석을 갖췄다.
신 의원은 "시민문화회관을 리모델링해 공공 이익 증진과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이용계획을 만들자"며 55개 소규모 예술단체, 대학 음악학과 및 동아리 모임 등의 문화공연장 및 소극장으로 활용하자고 주장했다.
그는 "시민 의견조사에서도 공연, 전시, 공원 등 복합문화시설로 이용 응답이 높다"며 시민과 문화예술단체가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창작 향유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k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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