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찾아가는 음성 언어치료서비스' 개시

입력 2019-03-20 14:10  

전북대병원 '찾아가는 음성 언어치료서비스' 개시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저소득층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언어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음성 언어치료서비스-더 드림'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대상은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자녀 중 언어·청각·학습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과 학습장애를 겪는 초·중등학생이다.
앞으로 1년간 이비인후과와 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은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치료 등을 돕는다.



이에 따라 전북대병원과 전북교육청은 최근 난독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병원은 전문가를 파견해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 부모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 교육청은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음성 언어치료서비스 사업이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언어발달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이 사업 외에도 공공의료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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