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식] '비보이 최고수 가린다'…전국 비보이 대회 20일 개막

[부천소식] '비보이 최고수 가린다'…전국 비보이 대회 20일 개막

(부천=연합뉴스) 제6회 부천전국비보이대회가 오는 20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진조크루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오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2019 BOMB JAM' 월드파이널 출전권과 상금을 준다.
대회는 비보이 2대 2 팀과 비걸 1대 1 배틀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당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며, 오후 6시부터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2018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올장르 퍼포먼스 대상을 받은 이모셔널 라인(EMOTIONAL LINE)과 인기상을 차지한 와일드 크루(WILD CREW)의 축하공연으로 한층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참가신청은 19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사전접수와 대회 당일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다.


부천시 '여성안심무인택배보관함' 운영


(부천=연합뉴스) 부천시가 이달 1일부터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5개 동에 '여성안심무인택배보관함' 운영을 시작했다.




여성안심무인택배보관함은 누구나 48시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무인택배관리시스템, CCTV, LED센서등·경광등과 112·119 연계 버튼이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와 실시간 대화와 조치가 가능하다.
긴급버튼을 누르면 신고자의 얼굴이 모니터에 나타나 장난신고를 예방하고, 119 버튼과 연동된 응급함에 부목 등의 장비를 갖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올해 여성안심무인택배보관함 5개소를 우선 운영하고 성과 및 운영 문제점을 파악해 오는 2022년까지 3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