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하이난, 자유무역지구(항구) 건설

입력 2019-04-02 17:15  

[AsiaNet] 하이난, 자유무역지구(항구) 건설



-- 섬 관광사업에서 새로운 국제 협력 기회를 제공

AsiaNet 78103

(하이커우, 중국 2019년 4월 2일 AsiaNet=연합뉴스) "하이난은 중국적인 특징을 지닌 자유무역시범지구와 자유무역항을 건설하고, 섬 관광 부문에서 국제 협력을 위한 수많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3월 28일, 2019 보아오포럼 연례회의(Boao Forum for Asia Annual Conference 2019)의 섬 경제 협력 포럼에서 하이난성 차장 Shen Danyang이 이와 같은 발언을 하자, 관련 국가에서 온 참가자들이 만장일치로 이에 동의했다.

전 세계에는 수만 개의 섬과 수십 개의 섬 국가와 지역이 있다. 따라서 섬 휴양지는 항상 동종 경쟁에 직면했다. 올해 회의에서는 섬 관광지 간에 국제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섬 관광사업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발전시키는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2018년 하이난의 국제 경로 수는 74개, 국제 컨테이너 선적 경로는 9개였으며, 중국에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나라는 59곳이었다. 관광객 수는 11.8% 증가했다. 하이난은 또한 국제 관광 소비의 중심지가 되고자 한다. 이는 중국이 하이난 자유무역지구(항구)를 건설하면서 발생한 혜택이다.

Shen Danyang 차장에 따르면, 하이난 자유무역지구는 경험을 공유하고, 관광 개발 기획과 정책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며,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특징적인 공유 미래 커뮤니티를 구축함으로써 더욱 큰 섬 관광 개발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스리랑카 남부 주지사 Keerthi TENNAKOON도 그 의견에 동의했다. 그에 따르면, 스리랑카와 하이난은 관광의 질 개선과 관광 잠재력 탐색을 포함해 여러 측면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여러 협력 분야를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원희룡 한국 제주특별자치구 도시자는 "몇몇 문제는 단일 국가나 지역에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협력 기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제주는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있으며, 시민의 블록체인 참여를 장려하고자 빅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하고 있다. 그는 가능한 한 일찍 환경친화적이고 지능적인 운송과 여행 방법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국제 협력을 통해 관련 기술을 시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천연자원 외에 인적 문화 자산도 관광사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태평양-중국 우호협회(Pacific-China Friendsip Association) 회장 Hiria OTTINO는 "하이난은 문화와 천연자원을 동시에 보호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라며 "이는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의 미래 방향"이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The People's Government of Hainan Province

이미지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3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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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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