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신간] 역사 속 크라임씬·완두의 여행이야기

입력 2019-05-03 14:26  

[아동신간] 역사 속 크라임씬·완두의 여행이야기
빵 더하기 빵 더하기 빵빵빵!·밤의 숲에서·넌 어디서 온 거니?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역사 속 크라임씬 = 장 바티스트 랑뒤 글. 아르노 클레르몽·레미 사이아르·올리비아 소트뢰이 그림. 박선주 옮김.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세계 역사상 가장 화제가 된 미스터리 범죄 사건들의 진실을 파헤친다.
이집트 파라오 투탕카멘의 죽음, 프랑스 앙리 4세 국왕 암살, 불가리아 정보부의 '우산 독살',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 강도,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 암살 등 반전이 숨은 사건이나 미제 사건의 뒷얘기를 흥미롭게 알려준다.
책과콩나무. 80쪽. 1만8천원.



▲ 완두의 여행 이야기 = 다비드 칼리 글. 세바스티앙 무랭 그림. 이주영 옮김.
작지만 용기 있는 아이 완두가 여행을 통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이야기.
볼로냐 라가치상, 바오밥상 수상 작가의 글과 플뢰드드셀상 수상 화가의 그림이 어우러진 명품 그림 동화다.
진선아이. 34쪽. 9천500원.



▲ 빵 더하기 빵 더하기 빵빵빵! = 임정진 글. 신민재 그림.
빵 굽는 냄새로 가득한 빵빵 마을이 태풍 피해를 보고 밀가루를 배달해주는 둥둥 아저씨마저 크게 다친다.
빵 굽는 아이들은 자기가 가장 자신 있는 빵을 만들어 아저씨 병문안을 가는데.
이유출판. 52쪽. 1만2천원.


▲ 밤의 숲에서 = 임효영 지음.
할머니의 머리 한가운데 파란 털이 돋아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삶과 놀라운 사건이 펼쳐진다.
모든 것을 희생한 어머니가 생을 다하여도 그것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희망의 시작일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말해준다.
노란상상. 40쪽. 1만4천원.



▲ 넌 어디서 온 거니? = 전재신 글. 오세나 그림.
1866년 프랑스 함대가 훔쳐가 100년 넘게 프랑스 국립도서관 한구석에 방치됐던 효명세자 책례도감에 대한 이야기다.
고 박병선 박사가 촉발한 반환 운동 덕분에 2011년 6월 외규장각 의궤의 한 부분인 책례도감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기까지 사연이 담겼다.
씨드북. 48쪽. 1만2천원.

lesli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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