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이마트24는 7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홈 화면에서 모든 서비스가 한 눈에 들어오도록 한 게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
이마트24는 특히 '24콘', '출첵', '룰렛이벤트', '2+1 득템' 등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
'24콘'에서는 모바일 앱에 등록된 상품의 개별 상품권과 금액권을 구매 또는 선물할 수 있다.
'출첵'은 모바일 앱에 10회 출석할 때마다 500원권 e쿠폰(500원권)을 증정하고, '룰렛 이벤트'는 이마트24 매장에서 모바일 앱 통합바코드로 할인 또는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2+1 득템'은 일반 상품을 2+1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7월은 빼빼로 3종이 대상이다.
이번 개편은 또 결제 수단으로 페이코(PAYCO)도 추가해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이마트24는 현재 6만 명의 앱 회원 수를 연내 20만 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안혜선 상무는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 예약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