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9-07-15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최고권한' WTO 일반이사회에 日수출규제 정식의제 상정

세계무역기구(WTO)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WTO 일반의사회에 일본의 수출 규제 문제가 정식 의제로 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 측 요청에 따라 오는 23∼2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TO 일반이사회에서 일본 수출규제 조치가 정식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라고 14일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이 자리에서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문제점과 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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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3년내 최저임금 1만원 공약 못 지켜…송구스럽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8천59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대통령으로서 대국민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의결한 지난 12일 오전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취임) 3년 내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달성할 수 없게 됐다. 경제환경·고용상황·시장수용성 등을 고려해 최저임금위가 고심에 찬 결정 내렸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14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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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가라앉은 제조업 체감경기…내수·수출 동반 부진 전망

제조업 체감경기가 지난 2분기 급상승 이후 한 분기 만에 다시 가라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천3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전분기보다 14포인트 하락한 73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경기전망지수가 100을 웃돌면 3분기 경기를 2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고, 밑돌면 그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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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장기요양보험 작년 6천101억원 적자…"고령화 영향"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당기수지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적자다. 하지만 누적 수지는 1조3천700억원가량 흑자를 기록, 아직은 재정 여력이 있는 편이다.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연도별 재정수지 현황을 보면, 201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수입은 6조657억원, 지출은 6조6천758억원으로 당기수지가 6천101억원의 적자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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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예결위, 오늘 추경안 심사 위한 2차 종합정책질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5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2차 종합정책질의를 하고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를 이어간다. 앞서 예결위는 17∼18일 예산소위의 정밀 심사를 거쳐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 전체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하기로 잠정 합의한 상태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상정하고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 부총리를 대상으로 종합정책 질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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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가계자금, 주식은 팔고 저축성예금에 몰렸다

연초 코스피가 회복 장세를 보이자 가계 자금이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안정화 정책에 가계 돈이 주택시장으로 흐르지 못한 데다 은행들이 예금 영업을 강화한 영향으로 가계의 저축성예금 잔액은 커졌다. 15일 한국은행 자금순환 통계를 보면 1분기 가계 및 비영리단체(이하 가계)가 예금이나 보험, 주식, 채권으로 굴린 돈(자금운용)의 증가액은 35조4천억원으로 작년 1분기 41조3천억원보다 줄었다. 자금순환표란 일정 기간에 발생한 자금의 흐름을 경제주체와 금융자산별로 기록한 것으로 금융시장의 '머니무브'를 볼 수 있는 통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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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 LPGA 마라톤 클래식 우승…통산 9승째

김세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천55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2타의 성적을 낸 김세영은 2위 렉시 톰프슨(미국)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26만2천500달러(약 3억1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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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웨이파크 다시 밟은 류현진, 보스턴 우타자 6명과 대결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가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투수에 빛나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게 맞서 우타자 비중을 늘렸다. 보스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라인업 9명 중 6명을 오른손 타자로 꾸렸다. 보스턴은 무키 베츠(우타자·우익수), 라파엘 데버스(좌타자·3루수)가 테이블 세터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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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곳곳 비 소식…서울·대전 등 미세먼지 '나쁨'

월요일인 15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까지 서울과 경기도, 충남 지역에서는 5∼20㎜ 안팎 비가 내리고, 강원 영서와 충북, 경북내륙에도 아침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지역은 이날 오후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70㎜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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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에 수만명 불편 겪는데 대선유세로 자리 비운 뉴욕시장

미국 뉴욕에서 13일(현지시간) 발생한 정전으로 시민 수만 명이 불편을 겪는 동안 대선 유세를 하러 아이오와주에 간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즉시 돌아오지 않았다가 비판을 받고 있다. 14일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전날 대규모 정전으로 뉴욕 맨해튼이 암흑에 잠겼을 때 더블라지오 시장은 아이오와주 워털루에 있었다. 2020년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대선주자로서 선거 유세 일정을 소화하러 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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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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