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경남제약, 거래재개 첫날 급락 마감(종합)

입력 2019-12-05 15:47  

[특징주] 경남제약, 거래재개 첫날 급락 마감(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경남제약[053950]이 1년 9개월 만에 주권 거래가 재개된 5일 널뛰기 끝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경남제약은 시초가 1만5천원 대비 21.00% 내린 1만1천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 초반 한때 18.33% 상승한 1만7천750원까지 올랐다가 다시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우는 등 '롤러코스터'를 탔다.
경남제약은 증권선물위원회 감리 결과 회계처리 위반이 적발된 지난해 3월 2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거래 정지 전 마지막 거래일인 작년 2월 28일 종가는 1만7천200원이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 회의 결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른 경남제약 주권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 측은 "기업 매각이나 영업, 재무에 관한 부분 등에서 개선계획이 충분히 이행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1957년 설립된 경남제약은 비타민C '레모나' 등으로 유명한 제약회사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