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국-이란 갈등에 석유화학 종목 줄줄이 상한가(종합)

입력 2020-01-06 15:58  

[특징주] 미국-이란 갈등에 석유화학 종목 줄줄이 상한가(종합)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미국과 이란의 갈등 고조로 국제유가가 출렁이면서 6일 석유화학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석유화학 제품 제조업체 극동유화[014530]는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29.89%)까지 치솟은 4천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석유 유통업체 흥구석유[024060](29.93%), 석유화학 제품 제조업체 한국석유[004090](29.69%) 등도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 밖에 SH에너지화학[002360](28.44%)과 중앙에너비스(16.21%) 등도 급등했다.
이 종목들은 지난 3일에도 일제히 주가가 급등했다. 흥구석유는 3일에도 주가가 가격제한폭(29.39%)까지 올랐다.
앞서 미국 국방부는 지난 3일(현재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군이 이란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공습해 살해했다고 밝혔다.
솔레이마니 사령관 사망 이후 중동산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로 국제유가는 연일 상승하고 있다.
jae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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