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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위당국자 "북 발사체 발사 상황 주시…동맹들과 상의"

입력 2020-04-14 22:35  

미 고위당국자 "북 발사체 발사 상황 주시…동맹들과 상의"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14일(현지시간) 북한이 지대함으로 추정되는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데 대해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우리의 동맹들과 상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날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북한에서 발사된 발사체들에 대한 보도들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그동안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할 때 미국이 밝혀온 원론적 입장이다.
앞서 국무부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달 29일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를 동해상으로 발사했을 당시 "우리는 언론 보도를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에 도발을 피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하의 의무를 준수하며,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상에 복귀하길 계속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북한은 한국 총선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한국시간) 지대함으로 추정되는 단거리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AP통신은 순항 미사일 발사는 탄도 미사일 활동을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제재 대상은 아니지만 이번에 발사된 순항 미사일이 새로 개발된 무기라면 여전히 한국과 미군에 도전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 견해를 전했다.


hanks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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