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라이트펀드에 매년 2억5천만원 연구기금 출연

유바이오로직스,라이트펀드에 매년 2억5천만원 연구기금 출연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RIGHT Fund)와 유바이오로직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롯한 신종 감염병 연구개발(R&D) 지원 확대를 위한 연구기금 출연 약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라이트펀드에 매년 2억5천만원의 기금을 출연한다. 라이트펀드는 최근 신규 출자자로 참여한 에스디바이오센서의 기금으로 감염병 대응 기술 개발 과제 연구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라이트펀드는 2018년 보건복지부와 SK바이오사이언스, LG화학[051910], GC녹십자, 종근당[185750], 제넥신[095700] 등 국내 기업 5개사,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이 공동 출자한 글로벌 민관협력 연구기금이다.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필요한 감염병 대응 기술을 개발하고자 국산 기술을 적용한 백신, 치료제 등을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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