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엑세스바이오[950130]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의 'CareStart COVID19 IgM/IgG' 신속진단키트는 임상시험에서 민감도 98.4%, 특이도 98.9%를 나타냈다.
회사측은 "미국의 경제활동 재개로 하루 확진자 수가 7만명을 넘어서고 있다"며 "이미 미국 판매 계약을 체결해 긴급사용승인과 동시에 신속하게 판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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