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작년 체력단련장업 역대 최다 개업

입력 2021-01-12 10:09  

코로나19에도 작년 체력단련장업 역대 최다 개업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체력단련장업의 개업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여파에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2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행정안전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전국에서 개업한 체력단련장업은 1천329곳으로, 1989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았다.
체력단련장업 개업은 2018년(887곳)과 2019년(1천109곳)에 이어 2년 연속 증가세다.
반면 폐업은 지난해 전국 425곳으로 2018년 441곳, 2019년 435곳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했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는 문화가 보편화하면서 작년 코로나19의 확산 여파에도 체력단련장업의 개업이 증가하고 폐업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경기도가 가장 많은 357곳의 체력단련장업을 개업했으며 서울(353곳), 부산(106곳), 인천 (71곳), 대구 (58곳), 대전(37곳), 광주(25곳), 울산(21곳) 등이 그 뒤를 이었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