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고메 프리미엄 피자' 2개월 만에 100만개 판매

입력 2021-02-25 09:33  

CJ '고메 프리미엄 피자' 2개월 만에 100만개 판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고메 프리미엄 피자'가 2개월 만에 100만개 넘게 팔렸다고 25일 밝혔다.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CJ제일제당이 2018년 인수한 미국 식품기업 슈완스의 자문을 거쳐 개발한 야심작이다. 빅데이터 분석과 소비자 조사를 통해 딱딱한 도우, 부실한 토핑, 식상한 메뉴 등 소비자의 불만을 고려해 도우·소스·토핑·치즈를 개선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2019년 676억원에서 지난해 '집콕' 영향으로 920억원으로 커졌다. 올해 시장 규모는 1천100억원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냉동피자 매출을 지난해의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ts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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