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독일 생활소비재 시상식서 2년 연속 1위

입력 2021-04-01 09:39  

한화큐셀, 독일 생활소비재 시상식서 2년 연속 1위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한화큐셀은 독일 '생활소비재 시상식'의 태양광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독일 생활소비재 시상식(Life & Living Awards)은 독일 보도전문채널인 엔티브이(n-tv)와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DISQ)가 주관한다.
올해 소비자 4만명 이상이 45개 부문에서 580개 이상의 기업과 브랜드를 평가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부문에서 만족도, 추천도, 재구매 의사 모두 최고점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

유럽의 지난해 연간 태양광 설치량은 18GW (기가와트)에 달하며 독일은 그중에서도 최대 태양광 시장으로 꼽힌다. 일반 소비자들이 태양광을 주요 소비재로 인식할 정도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화큐셀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화큐셀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품질 검사 기준보다 최대 3배 엄격한 조건으로 품질 관리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세계적 검증 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의 신규 태양광 모듈 품질 검사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태양광 전문 검증기관인 디엔브이지엘(DNV GL)과 피브이이엘(PVEL)이 실시하는 '2020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PV Module Reliability Scorecard)'에서 5년 연속 '톱 퍼포머(Top Performer)' 기업으로 선정됐다.

브랜드 인지도와 관련해서는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 Research)가 선정하는 '태양광 톱 브랜드'로 유럽에서 8년 연속, 호주에서 6년 연속 선정됐다.
작년 8월에는 독일 유력 경제지 '포커스 머니(FOCUS MONEY)'가 주관한 '최고 평판 어워드(Highest Reputation Award)'에서 전기산업 분야 1위에 올랐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기준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셀·모듈 분야에서의 경험과 평판을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소 개발 사업, 전력 판매 사업에도 진출해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를 꾀하고 있다.
shin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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